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황진기)는 4일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 영동군 영동읍을 방문했다.
양 기관은 작년 6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방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 번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민요반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 영동읍 주민자치센터 방문 ▲ 난계국악축제 공연 관람 및 국악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황진기 위원장은 “지난해 영동읍에서 우리 계산2동을 방문했고 금년 2월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사례, 특수시책 등을 교환하고 농산물직거래, 상호 방문 등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이번 방문에는 계산2동 주민자치센터 민요반 수강생들이 함께하여 난계국악축제 행사장에서 공연과 국악을 체험 하는 등 뜻 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