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송덕빈)는 지난 3일 부여읍 구드래잔디광장에서 (사)한국국악협회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한 제9회 충청남도 일반 남·여 농악경연대회에 참가, 단체부문에서 15개 시군 중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이번 대회 개인부문에서 부쇠부문의 남화주, 징부문의 조선예씨가 입상하는 등 단체와 개인부문 3개부문에서 논산시지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대회에 앞서 지난 2일 당진군 삽교호 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주부풍물대회에도 (사)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가 참가하여 단체부문 장려상을, 개인 상쇠부문에 김동주씨가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이번 주부풍물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가 큰 주부농악대회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예술협회에서 주관한 대회이다.

충남취재본부/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