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김관용)는 G20 재무장관?중앙총재회의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2박3일(21～23) 동안의 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지난 3일간 글로벌 경제 현안과 지구촌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 조율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서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경주선언’을 이끌어낸 대표단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대표단 만찬을 가졌다

10.23일 힐튼호텔 선재미술관에서 모든 공식 일정이 끝난 후 개최된 대표단 환영만찬에서는 비보이 월드컵대회에서 최초 우승을 한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희망으로 춤추는 21세기’를 주제로 한 디딤무용단의 미래를 위한 시작의 공연으로 G20 경주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대표단과 함께 자축하였으며 경상북도지사(김관용)는 만찬 환영사에서 무대 앞에 설치한 신라여인의 미소’는 신라 왕조가 천년동안 수도를 누렸던 관용과 배려, 화합과 따뜻함이 녹아 있으며, 그 신라인의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신라인의 미소처럼 열린 마음으로 화합과 발전의 “경주선언”을 이끌어 주신 대표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표단 여러분이 언제든지 우리 경북을 찾아 주시면 따뜻하게 맞이할 것이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면서 ‘더 나은 세계, 함께 잘사는 세계’로 나아가자고 협력을 당부하였다.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