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천1동주민센터(동장 강성환)와 통장자율회(회장 이용재)는 지난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쓰레기무단투기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센터는 1995년 이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의 불법배출과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관내 취약지를 선정해 매월 2회씩 통장자율회와 합동으로 단속과 계도, 주민홍보 활동을 병행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G20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기초질서캠페인, 관내 청소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10월에는 12일과 재활용 배출일인 2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뫼골공원 외 2개소에서 무단투기 자율감시활동을 하고 무단투기자들에게 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