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4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Green City)로 선정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도시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그린시티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현판식은 그린시티 선정 경과보고 후 현판 제막식을 거행, 자연환경보전과 녹색생활환경 개선 등 탄소 제로도시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명품도시로 남원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남원시 윤승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이 감동하는 시대를 여는 새 희망 남원”의 녹색명품도시를 만든 결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응모사업에 이번 Green City 선정은 전국 제일의 녹색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초석을 갖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녹색성장이 미래를 약속하는 시점에 청정한 녹색도시인 『지리산중심권 미래생태녹색 명품도시』로 탈바꿈 되도록 요천수변습지공원 조성, 지리산 둘레길 등 관련사업을 시민과 함께 꾸준히 추진하여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표적인 저탄소녹색성장의 모범도시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