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도로명주소 예비안내 교육 실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예비안내 실시와 관련하여 정확하고 효과적인 새주소 안내를 위해 통장 46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예비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안내기간( 4~30일까지)에 앞서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그 동안 구가 추진해온 도로명주소사업의 추진상황, 효과, 편리성 등을 설명하고 일제 안내기간 동안 각 세대를 2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문을 전달하고 새주소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야 하는 예비안내자로서의 통장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비안내자가 각 세대를 방문하여 대면안내를 실시함에 따라 건물번호판과 도로명주소의 정확성 여부, 새주소 관련 주민 의견수렴 뿐만 아니라 이의신청을 접수처리해 정확한 주소가 만들어져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통장 여러분들은 예비안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시어 열심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취재본부 이종민 기자
구 관계자는 “이번 예비안내 기간에 발생된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2012년 도로명주소 시행에 완벽한 준비를 갖출 계획” 이라며 “구민들이 새주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