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2일 불교 조계종 총무원에서 자승총무원장과 오찬을 같이한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사업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만남은 자승총무원장 취임1주년을 맞아 송시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자승총무원장은 송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도시 인천’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승총무원장은 송시장에게 송도국제도시에 유엔기구유치, 2014 AG게임 등 국제행사에 불교음식 세계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템플스테이, 불교체험등 관광객유치에도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불교가 새로운 정신운동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승 총무원장은 “민선5기 출범과 동시에 국가안보 및 대북관계개선과 북측의 인도적지원사업에 적극나서고 있는 인천시의 사업을 통하여 남북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천/이태원 기자

이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