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 -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19일‘특수교육지원센터 모형개발 사업 점검’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신) 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지원과 2명을 비롯한 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및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모형개발 사업보고 및 협의를 실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성화 모형개발 사업의 연구수행 내용 및 성과 등을 확인하고 이와 더불어 올해 15개실로 확충된 시설 및 설비 환경을 둘러보고, 예산집행 및 운영 지원 활동 사업 및 내용들도 확인하고자 방문을 하게 되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성화 모형개발 연구를 보고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진단평가를 구체적으로 체계화시키는 방향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지원과 김은주 과장은 “이번 모형개발 연구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모든 관계자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특수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특수교육의 중심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모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모형개발을 통해 전국 모든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모델링하여 수행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미래는 밝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 송영기 과장은 “인천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모형개발 연구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본 모형개발 사업를 통해서 앞으로 전국의 모든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실제적인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모형으로 보급이 되어, 특수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했다.


인천취재 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