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전년성)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0일 관내 당하동 소재 식품제조 가공업체『신선식품』에서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방문 위생교육을 통하여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위생교육장을 오고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간 및 교통비용을 절약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식품위생법, HACCP 등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게 되어 자율적인 식품의 안전관리 능력과 위생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안전관리 추진목표, ▶식품위생법령, ▶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제도안내 ▶영업장 등 위생관리 ▶제조 가공시설, 설비관리, ▶냉장, 냉동시설, 설비관리, ▶용수관리, ▶보관, 운송관리, ▶검사관리, ▶회수프로그램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종사자 위생관리 사항 등이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도 현재까지 총 9개소 363명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소규모 업소 및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까지 『찾아가는 위생교육 행정서비스』제도를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여 주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 일류국가 실현을 위해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