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영상미디어고, 연이은 대회 수상으로 학교 교육의 우수성 입증! - 연극동아리, 제23회 한국청소년연극축제(단체장려상 및 우수연기상)/ 제7회 1018영상제 아르떼으뜸상(대상)수상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의 연극동아리가 지난 11월 27일, 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청소년연극축제(사단법인 한국교사연극협회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시상식에서 뮤지컬 <판타스틱스>로 단체장려상과 우수연기상(2학년 정원식)을 수상하였다.

올해 첫 걸음을 내딛은 강남고 연극동아리는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학생들이 모여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열렸던 제14회 인천청소년연극제에서 우수단체상, 최우수연기상(2학년 정원식), 우수연기상(2학년, 노영신)에 이어 전국 규모의 연극대회에서도 그 열정을 인정받아 연극동아리 학생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한편,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는 학생 단편영화 '예그리나'(연출-2학년 이진영)가 제7회 1018영상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오프앤프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 (사)비상업영화기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서 전 부문 대상인 아르떼 으뜸상을 수상하였다. 2학년 이진영 학생이 연출한 단편영화 '예그리나'는 올해 초 인천영상위원회의 2010 인천영화 제작지원 공모에 당선되어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두 여학생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성장드라마 '예그리나'의 촬영을 위해 영상제작 동아리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예그리나'는 1018영상제 아르떼 으뜸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교내 영상공모전 최우수상, 제 11회 인천광역시 초,중,고 연합영상제 동상, 경인여대 전국 IT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이 작품은 앞으로 더 많은 결과가 기대된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