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보건소(소장 하현성)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선택요령 등을 담은 알림장을 제작하여 7일 보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중 부정. 불량식품은 어떤 것이며,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 요령은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알림장”을 제작 보급하게 됐다.

본 알림장은 A4크기 50페이지로 6페이지는 부정. 불량식품을 주제로 한 식생활지침과 44페이지의 알림 공책으로 제작됐으며, 가양초등학교 등 17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3,100부를 보급한다.

알림장에는 ▲화려한 색 사탕은 몸에 나빠요 ▲부정. 불량식품이란? ▲부정. 불량식품 보세요. ▲일반식품과 식별하기 위한 요령을 알아볼까요? ▲부정. 불량식품에 대해 알고 싶을 때와,

▲햇썹(HACCP)표시 제품은 안전한 식품 ▲부정. 불량식품 신고 방법 ▲또래 친구들과 올바른 식습관 이야기 해보세요. ▲식품 구성탑은 무엇일까요? 등이 수록됐다.

하현성 보건소장은 “부정. 불량식품에 대하여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어린이 기호식품 알림장’을 제작하게 됐다.”며, 본 알림장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어린 학생들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선별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