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달 7 ~ 9일 까지 3일 동안 해외기업 인도 Patni사를 초청하여 지역 산 학간의 기술교류, 컨퍼런스 행사와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기업방문 비즈니스 상담과 경북대학교와의 인적자원 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경북대학교 IT융복합 글로벌인재양성센터, (사)한국모바일컨버전스 협회가 주관하는 “2010 글로벌 기술교류 컨퍼런스”행사는 7일 10시부터 노보텔에서 IT 컨설팅 및 서비스분야의 세계적인 IT기업인 인도 Patni사와 지역 기업을 초청하여, 기술 교류 및 지역 IT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 이번 행사에는 양자(모바일융합센터, 파트니사) 간의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및 실질적인 기술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또한, 지역 12개 기업은 인도 Patni의 부사장 Mr. Sandeep Sarode를 포함한 3명의 대표단과 대구지역 방문기간(7 ~ 9일) 동안 기술교류 및 공동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을 갖게 되며, 지역대학과 인적자원교류를 논의 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지역기업과의 Patni(사)간의 비즈니스 미팅에 이은 두 번째 대구방문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가 확고히 구축된 결과로 여겨진다.

○ 대구시는 “금번 인도 Patni(社)와의 기술교류 컨퍼런스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기업과의 기술교류 활성화 및 인도 시장진출을 위해 Patni(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및 관계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