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자원봉사자의 날 및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지난 9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부평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010 부평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화합 및 공동체 정신 고취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자원봉사대상, 인천시장상, 부평구청장상, 부평구의회의장상, 특별상, UCC동영상 최우수상 등 57개 단체 및 개인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대상은 “부르면 달려오는, 콜퀵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회원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지역 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참여봉사단”이 수상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류호인 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함께 더 많은 인정과 보상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