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전년성)가 12일 10시에 “소외계층 무료진료 및 음식나눔 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행사에서는 전년성 서구장,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지구당위원장, 박구 구의원, 박형렬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격려차 다녀갔으며, 서구관내 다문화, 새터민, 조손가정자녀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350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사)선한봉사센타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신경정신과, 정형외과, 한방과, 약국의사 및 간호사 등 25명이 참가하였고, 푸른희망서구의제21(운영위원장 김재주 한의학박사)이 주관하고 진료를 마친 봉사자들이 음식나눔 사랑(한우한우만, 서곶길 생태탕)에 참석(300명)하여 연말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장이 되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