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2일 화물운송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계양1동 드림파크로에서 화물자동차 날림먼지 단속을 구청, 계양경찰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동절기 강한 바람 및 기온저하에 따른 먼지저감시설(사업장내 세륜ㆍ세차시설, 도로 물청소)에 대한 운용 제한으로 취약지역 및 주변도로에 날림먼지의 농도증가, 체감 대기질의 악화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해 계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화물자동차 날림먼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화물차량은 방진덮개로 완벽하게 밀폐 후 운영토록 유도하여 차량으로 인한 도로변 날림먼지 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되도록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비산먼지발생 저감방안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구관계자는“내년 2월까지 관내 주요도로에서 비디오단속 등을 실시하는 등 도심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