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여건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가 “지역 일자리대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 일자리대책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우수 종합대책 및 모범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일자리창출 모델의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고용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양주시는 이번 지역 일자리대책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양질의 인적자원 공급과 일자리창출 목표와 지표(2014년 고용율 : 60.0%, 일자리제공 : 21,567개)를 공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민선5기에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 할 것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예산을 절감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일자리기여제 시행, 특화된 섬유산업 전략사업, 자립형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사회적기업 육성,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해외취업 연수비 지원 등의 청년층 취업지원 시책, 산업단지 조성 추진, 양주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등 일자리제공 및 창출 부문에서 지역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탁월함을 인정 받았으며 또한, 현삼식 시장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역량지원 및 의지를 높이 평가받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 취재본부 강춘서기자

강춘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