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 목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도로상판교체라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 하였다.


그로 인하여 하루 그 지역을 지나는 교통차량만 20여 만대가 우회하는 바람에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지금 현재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부천 원미경찰서에서는 최초 발화자를 검거하고 이와 관련된 자들을 소환조사 형사입건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도로상 하부는 국토해양부 관할부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유지관리 하고있는상태이다.


하지만 주먹구구식 관리체계로 한국도로공사(인천지사, 도로파트)부서에서는 관리소홀로 오늘날에 위기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아직도 도로하부공간의 정리작업이 남아있어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다.

지난번 본방 기자가 취재 하던 중 "모기업체"와의 20년간 하부공간사용 계약서를 입수한 결과 의문투성이었다.


실수효자에게 대부계약을 하여야 하는데 "모기업체"는 다시 전대식으로 다른 사업자와의 제 계약을 한 것같이 보였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본사 담당자 '김모'차장과의 전화 인터뷰를 하여 그 점에 대하여 물었더니 답변은 없고 현재까지 통화불능 상태이고 특혜의혹이 있어 보인다.


허술한 도로관리로 엄청난 재난과 시민의 불편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하나, 또한 이와관련된 도로공사 관계자는 법적 책임과 도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지 않을까? 보인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