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개2동주민센터(문진 동장)는 22일 인천부개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진로설계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직업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 행사는 지난달 23일 인천부평여중, 부평동중 640명과 지난달 30일 인천 부흥고등학교 370명에 이은 마지막 행사로 부개고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개2동장의 미래사회와 미래유망직업의 소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청소년의 직업의식 실태 강의에 이어,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인 경찰관과 소방관의 직업세계에 대하여 채유석 부개2파출소 팀장과 신상교 부평소방서 홍보교육팀장이 자원봉사로 무료 강의를 하였다.


문진 부개2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비전 정립과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진로설계는 직업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이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부개2동 관내 4개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인천삼산경찰서장, 인천부평소방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직업탐구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여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22일 인천부개고등학교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하는 부개2동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마치고 강의에 동참해 주신 인천삼산경찰서와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