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 경산심인당(증광정사)과 경산경찰서(서장 김상근)는 지난 18일 19:00 경산경찰서 관내 터전을 마련하여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노00(42세)등 80명을 초청하여 이들의 외로움과 삶의 어려움을 위로하는 자비나눔 송년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면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였다.


경산경찰서장(김상근)은 최근 발생한 천안함 공격사건과 연평도 폭격 사건 등으로 북녘에 계신 형제자매들이 생각나 가슴이 아플 것 인데 평소 보안협력위원회와 심인당(바라밀회, 금강회)신도들이 여러분들에 대하여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새로운 터전에서 앞으로도 잘 생활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격려 말을 전하였다.


대구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