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결의를 다지고,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진태 대구지검장을 초빙「공직자의 자세와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라는 주제로 시 및 구.군 간부공무원 등 350명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날 「공직자의 자세와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하면서 이번대회로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더 큰 일류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공무원의 참여와 관심을 다지고자 이번 특강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김진태 대구지검장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5대 덕목(성실, 공정, 청렴, 품위유지, 지혜)과 대구에 대한 사랑 및 평소 육상대회에 대한 관심을 시 공무원에게 피력하며, 전직원의 ‘조직위원장화’ 등 구체적인 대회 성공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대회를 준비해야 할 공무원들이 대회홍보의 전도사가 되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특강에 앞서 대구시 1만공무원은 올 8월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주인의식과 환경가꾸기, 1시민 1경기 관람운동, 미소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대구”의 이미지를 드 높이는 데 앞장서고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결의문”을 채택한다.



대구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