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월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다음 달 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사랑의 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이 기간 중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성금 및 성품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일부터는 다음 달 1일까지는 저소득층 주민, 환경업체 직원, 보훈단체, 복지시설, 경로당 등 2,078세대 / 20개 단체 / 복지시설 11개소 / 경로당 33개소에 대해 사랑의 이웃돕기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계양구 소속 공무원은 개인별, 자율적으로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해 사회복지 부서에 전달함으로써 이들과 함께 희망을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이 온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취재본부 김경섭 기자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