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조해녕)는 대회 방송 중계 등을 담당할 주관통신사업자로 ㈜KT를, 선수?임원 등의 수송을 위한 항공분야 후원사로 ㈜대한항공을 각각 선정하였다.

이번에 대회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KT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신사업자로 ‘2002 FIFA 한?일 월드컵’ 공식파트너로 참여하였고,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등 국내에서 개최된 대규모 국제행사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통신지원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공분야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대한항공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임원에 대한 항공운수 서비스 제공 및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경기용품 수송을 맡게 되어 대회 교통관련 편의를 차질 없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직위윈회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보험, 급식, 가구 등에 대해서도 현재 후원업체 모집을 추진 중에 있다.


윤광남 기자

윤광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