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도로정비팀(031-228-7499)에 따르면 2010년 한해에 400톤 정도 염화칼슘을 사용하였으나 골목골목에는 눈이 그대로 방치 되어 있어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의 골절상과 타박상으로 정형외과에 하루에 50명~80명 까지 몰려 물리치료나 깁스 수술등 문전성시 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될것으로 본다.

수원시는 관리책임을 수행했다고 볼 수 없으며, 대책을 마련하여 2012년 겨울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골목골목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설 작업 인력은 주요 도로에만 치중 되어 있고 골목 곳곳에 배치해 있는 염화칼슘 통에는 쓰레기 통으로 변한지 오래됐으며 골목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애환을 수원시는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수원방송국 김삼해 기자 kimsh6655@hanmail.net

김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