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부평구 행정기구개편에 따라 현재 부평구청 6층에 자리한 위생과 사무실이 부평구 보건소(부흥로 291)로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무실은 부평구 보건소 2층에 자리하게 되며, 오는 23일(수) 이전하여 24일(목)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한다. 따라서 24일부터 공중위생업, 식품접객업, 식품제조가공판매업 등의 민원처리를 원하는 주민들은 부평구 보건소를 방문해야한다.

위생과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 사실을 언론 매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이전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 사항들을 점검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의 사무실 공간이 비좁아 위생과를 찾는 민원인들이 많이 불편하였으나, 새로운 사무실은 넓어져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재 기자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