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팽윤)은 2월 22일 인주중학교에서 예비 중학교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공을 위해 옵티미스트(행동이 동반된 진정한 긍정주의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입학과 함께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접어들게 되는 자녀들의 신체적ㆍ정신적 변화에 예비 중학교 학부모로서 어떻게 양육하고 교육해야할 지 그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의를 맡은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홍승표 소장은 "21C 자녀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재능 발견, 원칙중심의 성실과 인내, 자기주도적 태도 함양, 계획의 끝을 생각하고, 다양한 정보를 잘 활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녀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자녀교육에 대해 걱정과 불안이 앞섰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배운 긍정적인 칭찬의 힘을 바탕으로 자신이 먼저 옵티미스트의 모범이 되어 자녀성공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