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과 조성식 포스코파워(주) 대표이사는 어제 시장실에서 포스코파워 여자탁구단 창단협약식을 가졌다.

포스코파워(주)는 지도자 3명과 선수 6명 등 9명으로 여자 탁구단을 창단,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감독은 인하대 출신인 김형석 전 서울시청 감독이 맡으며 코치는 동인천고 출신 최정안과 인천여상 출신의 전혜경이 맡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동암 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이규생 시 체육회 사무처장, 한창원 인천시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포스코파워 탁구팀은 오는 3월4일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태원 기자

이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