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최성원)는 지난달 27일 경북 경산시 압량면 소재 용암온천 앞 노상에서 경북 관내 시골 예식장의 축의금을 전문적으로 절취하는 4인조 특수절도단은 군위.청도.의성예식장 3곳에서 약7.000 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4명중 2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

이들은 특수절도로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3개월 만에 인생제기를 위해 의기투합하여 시골예식장의 축의금을 절취하기로 공모 하고 권 0 0(42세), 김 0 0(54세), 정 0 0(38세) 은 망을 보고, 성 0 0(47세)은 축의금 가방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지난달 20일14:00경 청도군 청도읍 ○○예식장에서 축의금 4,000만원, 같은 달 26일 15:00경 군위군 군위읍 ○○예식장에서 1,800만원을 같은날 23:00경 의성군 안계면 피해자의 집에서 결혼 축의금 1,000만원 등 약7,0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경북 전진 기자

전 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