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성서캠퍼스 미해군 합창단 공연 황경호 기자 |
| 2011년 03월 18일(금) 09:57 |
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15일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미국 해군사관학교 합창단 특별공연’을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츠채플에서 개최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우리는 하나(We Are One)' 콘서트에서 5백만명 관중 앞에서 축가를 부른 미국 해군사관학교 합창단은 미국 전역의 다양한 인종과 배경을 가진 해군사관학교 생도들로 구성돼 음악적 재능과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 전역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NBC TODAY Show에 출연한 바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다.
미국 해군사관학교의 홍보 및 생도들의 타문화 경험을 위한 해외공연의 일환으로 계명대를 방문한 합창단은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많은 계명대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수강생이 가장 많은 수업시간에 맞춰 특별히 공연을 14시, 15시, 17시 등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해 화제가 됐다.
계명대 학생,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무료로 진행된 이번 특별공연에서 합창단은 신나는 업비트(upbeat) 등 밝고 경쾌한 리듬의 노래 10여곡을 선보이며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합창단과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 공연 종료 후에는 계명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한-미 대학생간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계명대는 한국문화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낸 합창단을 위해 대구에 머무르는 동안 식사 메뉴를 한식과 비빔밥 등으로 준비했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계명대 한학촌 투어도 함께 실시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 기념품도 사용할 때마다 한국을 기억할 수 있는 나전칠기 손거울과 명함집을 준비해 행사 전 일정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특별공연 개최는 미국 육군성 문화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계명대 신일희 총장과 계명대 설립에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연세대 설립자 언더우드 씨의 4대손이며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활동 중인 토마스 언더우드 씨의 노력, 그리고 그간 계명대와 주한 미군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형성된 우호적인 관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공연의 지휘를 맡은 칼라 스콧(여, Mrs. Karla Scott) 씨는 “계명대에 와서 3번 놀랐는데 먼저 아름다운 캠퍼스 전경에, 두 번째는 총장님의 대학에 대한 사랑과 비전에, 마지막으로 어려운 역사적 배경 속에 성장한 대학 역사에 감동했다.”며“특히, 오늘 공연에서 보여준 계명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과 박수갈채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칼라 스캇(Mrs. Karla Scott) 지도 아래 총 50여명이 방문한 미국 해군사관학교 합창단은 13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계명대를 비롯해 서울 광림교회와 삼육대,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경성대학교, 그리고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대구 황경호 기자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우리는 하나(We Are One)' 콘서트에서 5백만명 관중 앞에서 축가를 부른 미국 해군사관학교 합창단은 미국 전역의 다양한 인종과 배경을 가진 해군사관학교 생도들로 구성돼 음악적 재능과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 전역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NBC TODAY Show에 출연한 바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다.
미국 해군사관학교의 홍보 및 생도들의 타문화 경험을 위한 해외공연의 일환으로 계명대를 방문한 합창단은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많은 계명대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수강생이 가장 많은 수업시간에 맞춰 특별히 공연을 14시, 15시, 17시 등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해 화제가 됐다.
계명대 학생,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무료로 진행된 이번 특별공연에서 합창단은 신나는 업비트(upbeat) 등 밝고 경쾌한 리듬의 노래 10여곡을 선보이며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합창단과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 공연 종료 후에는 계명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한-미 대학생간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계명대는 한국문화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낸 합창단을 위해 대구에 머무르는 동안 식사 메뉴를 한식과 비빔밥 등으로 준비했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계명대 한학촌 투어도 함께 실시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 기념품도 사용할 때마다 한국을 기억할 수 있는 나전칠기 손거울과 명함집을 준비해 행사 전 일정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특별공연 개최는 미국 육군성 문화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계명대 신일희 총장과 계명대 설립에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연세대 설립자 언더우드 씨의 4대손이며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활동 중인 토마스 언더우드 씨의 노력, 그리고 그간 계명대와 주한 미군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형성된 우호적인 관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공연의 지휘를 맡은 칼라 스콧(여, Mrs. Karla Scott) 씨는 “계명대에 와서 3번 놀랐는데 먼저 아름다운 캠퍼스 전경에, 두 번째는 총장님의 대학에 대한 사랑과 비전에, 마지막으로 어려운 역사적 배경 속에 성장한 대학 역사에 감동했다.”며“특히, 오늘 공연에서 보여준 계명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과 박수갈채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칼라 스캇(Mrs. Karla Scott) 지도 아래 총 50여명이 방문한 미국 해군사관학교 합창단은 13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계명대를 비롯해 서울 광림교회와 삼육대,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경성대학교, 그리고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대구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