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2011년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104명을 대상으로 생활터 이동 금연클리닉과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 금연상담을 비롯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보조제를 지급, 6개월 추구관리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혈압 및 당뇨측정과 중풍, 심뇌혈관질환, 만성질환 예방교육, 건강상담, 사상체질과 식이요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건강교실은 18일 장수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0일 장계면 주민자치센터, 21일 천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