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근로자에 대한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령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동양산업(주) 등 20여개사가 100여명의 고령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만남의 날은 2005년부터 취업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한 구미지역의 취업도우미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구인정보와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직접면접을 통하여 필요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종선 기자

류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