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센터는 19일 드림스타트 0~만5세 영ㆍ유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영ㆍ유아 발달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영ㆍ유아의 연령(개월)별 정기적인 발달 스크리닝을 통하여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함으로써 발달지연의 위험 및 영향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ㆍ사회성 발달, 미세운동 및 적응발달, 언어발달, 전체운동 등 4가지 영역을 사정하여 아동의 발달상황을 측정했다.

앞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12월초 까지 실시할 계획이어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고위험 아동의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 및 전문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