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와 가천의과대학교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부평구보건소에서 ‘201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교육기관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탁해 지역단위의 대표성 있는 보건통계를 생산함으로써 부평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어서 부평구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표본가구를 선정해 흡연율, 비만율, 걷기실천율 등 250문항에 대해 조사원에 의한 방문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조사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등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적인 보건지표로 활용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부평구의 건강행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되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영재 기자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