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이철상)는 이달 15일 가정의 날과 이달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2011대구가족사랑 대축제』행사를 대구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주제로 “함께 달리는 가족, 행복한 도시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의날 캠페인(이달 2일)을 시작으로 가정을기억하세요! Remember Family 강연(이달 9일), 2011대구가족사랑대축제(이달 14일), 가족복지세미나 (다음달 8일)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달 14일 오후 3시부터 신천둔치에서 진행되는 2011대구가족사랑대축제 행사에는 소외가정합동결혼식(저소득부부, 장애인부부, 노인부부, 다문화부부 등)을 비롯하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부부사랑·가족사랑 신천걷기대회, 제1회 행복플러스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되며, 대구광역시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대구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6시부터 『2011대구가족사랑대축제 기념식』을 개최하여 가정의날 유공자를 표창하고 Remember Family 선포식을 진행하여, 가정복지회 이철상 대표이사는 가정의날 캠페인 인사말을 통해 "가정에 대한 소중한 마음은 늘 변함이 없어야 하겠지만, 5월 가정의 달인 만큼 치열한 경쟁 사회속에서 소홀해 지기 쉬운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대구지역을 기반으로하는 지역사회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이며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제일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달서시니어클럽 등 대구시내 우수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대구광역시와 함께 5월15일 가정의날 행사를 함께해오고 있다.

정재우 기자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