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은 이달 12일 왕상한 교수가 진행하는 국회방송 특별좌담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회의미와 과제>에 출연하였으며, 100분간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한나라당 정옥임의원, 민주당 우제창의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덕룡 수석위원이 출연해 서울 G20국회의장회의의 준비상황, 개최의미와 역할, 의제, 의회외교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은“이제, 대한민국도 경제대국, 세계 중심 국가로의 정치적 역할을 할 때라서, 이번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회의 글로벌 리버쉽을 보이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말로 25개 초청대상국, 15명의 의회의장과 10개국 이상의 부의장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 준비위원장으로서의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좌담은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개최 의미 및 역할, 어떻게 볼 것인가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주요 의제,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가G20시대, 국회의장회의의 과제 및 우리 국회의 글로벌 위상강화 방안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오는 5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국회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