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2011 세계육상 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들에게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친절 서비스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위생교육은 세계육상대회 선수촌 주변과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팔공산, 동촌유원지 등 관광지 주변과 식당밀집지역인 신천동 약사로 주변, 평화시장 닭집골목 및 동구맛집, 대형음식점을 위주로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수준 높고 따뜻한 친절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이다.

그 첫 번째로 23일 동구 봉무동의 이시아폴리스 내에 있는 롯데몰의 음식점 영업주와 종업원 50여명을 상대로 고객에 대한 밝은 표정만들기 및 고객맞이 인사법과 음식을 제공할 때와 손님 배웅 요령 등 친절 서비스분야와 식중독예방 실천방법과 남은 음식물 재사용안하기, 위생모 착용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청 위생과에서는 “현장방문 교육 실시로 인하여 영업주와 종업원에게 시간은 절약하면서 교육효과는 크게 하여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손님맞이에 한층 더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식중독예방과 선진화된 음식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에서는 지난 12~16일까지 구청대회의실에서 동구관내 음식점 영업주 3,2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등으로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위생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숙박시설 환경점검은 1차로 지난 2~20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객실, 비품관리 위상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21일부터 7월31일까지 제2차 환경점검중이다.



대구취재본부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