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 5월에 남원시(시장 윤승호)에서는 제4회 남원시장기 전국오픈 탁구 대회가 28 ~ 29일 2일간 춘향골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탁구대회는 개인단식으로 각부 조별 예선 리그후 본선 토너먼트 진출과 단체전은 3단식과 5단식 경기로 진행되며 30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즐겨할수 있는 생활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평소체력을 연마하여 즐거운 삶을 누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탁구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개인과 가정의 건강을 지키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탁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승부를 떠나 여러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원시 에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보다 쾌적한 여건에서 많은 선수들과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질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맛과 멋의 고장인 남원의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