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 오전 서울충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일 교사로서 어린이들에게「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이날 백 장관은 서울충무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회 성장 동력인 청소년의 중요성에 대한 영상 상영 및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린이들은 인터넷 사용 습관에 대한 자가 진단을 해보고, 그 결과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스스로의 다짐을 한 가지씩 정해서 지켜나가기로 백 장관과 함께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최지연(충무초등 5년) 양은 “장관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인터넷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고 우리 스스로 장관님과 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희영 장관은 여성가족부가 어린이들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하였다.

충남취재본부/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