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20일 서구 심곡동 소재 카네기관광호텔 등 2개소에 대한 소방검사 및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전체 대상의 7%내외 범위에서 소방검사 대상을 선정하고, 기존의 업종단위에서 건축물단위로 종합적인 위험도를 객관적?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건물의 위험도를 평가하며, 건축물 단위로 소방검사, 소방훈련 및 자료조사 등을 병행 실시하여 건물주?영업주 등 건축물 관계자 중심의 자기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소방검사 시 소방활동 자료조사와 소방훈련을 병행 실시해 중복 방문으로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건축물 단위로 소방검사와 훈련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효율적 안전관리는 물론, 잦은 방문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까지 해결할 수 있어 시민들의 긍정정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