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1~2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춘향골 체육공원내 롤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개회식이 21일 춘향골체육관에서 13개국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1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는 남원시와 대한롤러연맹의 공동개최로 아시아롤러경기연합 셩쯔궈(중국) 회장과 임원 10여명, 대만연맹 짱빙쩡 회장, 홍콩연맹 마오양러우란 회장, 주한대만대표부 량잉핑 대사 등이 축하 사절단으로 참석하여 해외선수단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2011 남원 코리아오픈대회는 21~24 일 트랙경기, 25~27 일 로드경기, 25~.26 일 슬라럼경기,25~28일 인라인 하키경기가 치러지며, 해외선수로는 이란, 호주, 콜롬비아, 인도,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폴, 아일랜드, 캐나다 등 해외선수단 13국 193명과 국내 톱랭커를 포함하여 총230개팀 790명이 출전하여 우열을 겨루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효숙(충주시청), 안이슬(충주시청), 판이칭(대만) 등 세계선수권 탑랭커들이 다수 출전하여 어느 해보다도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