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수질환경 보호와 도시 침수예방에 적극 나서 김건우 기자 |
| 2011년 06월 24일(금) 14:28 |
포항시가 기초환경 보호와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국토청결 대청소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하수과(과장 손봉락)에서는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빗물오염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빗물오염 줄이기 사업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스크린 망(쓰레기 수거망)을 설치하여 각종 생활쓰레기와 토사, 낙엽, 담배꽁초 등의 비점오염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제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도시지역 초기우수 5mm의 유출수는 오염도가 매우 높은 주요 수질오염원 으로 작용한다. 우리 일상에서 발생되는 모든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은 도로의 빗물받이를 통해 아무런 여과 없이 빗물에 씻겨 강이나 하천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우리의 소중한 식수원을 오염시켜 왔다.
또한 우기 시 배수관을 막아 빗물이 역류해 도시의 상습 침수를 유발하여 행정 당국의 관리 부재 및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하는 등 우수관로가 제 역할과 기능을 상실하여 예산낭비만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올해 당초예산에 2천만원을 들여 6월중 우수관로인 빗물받이에 쓰레기 수거망을 설치·운영할 것이라고 하수담당(담당 최상용)은 말했다. 우수관로 내 스크린 망(쓰레기 수거망)설치사업은 빗물받이로 무단유입 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 유지·관리업무의 효율화 등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비점오염원의 근원적 문제해결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레기 수거망 설치사업의 타 지자체 사례로 경기도 의정부시 에서는 20,000개가 넘는 쓰레기 수거망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침수 등 재해예방과 수질오염방지 효과가 입증되는 큰 실효를 거두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중점사업인 희망공공 근로사업과 지역일자리 공동체사업 등 일자리 창출로도 연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우수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 에서는 의정부시 감사를 통하여 쓰레기 수거망 사업이 침수예방 및 막힘의 청소비용 절감 등에 획기적이라 하며 확대 실시함에 있어 도 차원에서 약 6억여원의 예산을 추가적으로 배정했다고도 전했다.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 환경 확립과 개선에 이바지하고 경북 제1의 아름다운 환경도시 포항건설의 표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남·북구청을 비롯한 관계부서에서도 쓰레기 수거망 설치 사업 의로 인하여 도로 측구 내 퇴적물 준설비용 절감 및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로 퇴적물 수거에 따른 수질개선 및 환경오염방지 의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하수과(과장 손봉락)에서는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빗물오염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빗물오염 줄이기 사업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스크린 망(쓰레기 수거망)을 설치하여 각종 생활쓰레기와 토사, 낙엽, 담배꽁초 등의 비점오염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제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도시지역 초기우수 5mm의 유출수는 오염도가 매우 높은 주요 수질오염원 으로 작용한다. 우리 일상에서 발생되는 모든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은 도로의 빗물받이를 통해 아무런 여과 없이 빗물에 씻겨 강이나 하천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우리의 소중한 식수원을 오염시켜 왔다.
또한 우기 시 배수관을 막아 빗물이 역류해 도시의 상습 침수를 유발하여 행정 당국의 관리 부재 및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하는 등 우수관로가 제 역할과 기능을 상실하여 예산낭비만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올해 당초예산에 2천만원을 들여 6월중 우수관로인 빗물받이에 쓰레기 수거망을 설치·운영할 것이라고 하수담당(담당 최상용)은 말했다. 우수관로 내 스크린 망(쓰레기 수거망)설치사업은 빗물받이로 무단유입 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 유지·관리업무의 효율화 등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비점오염원의 근원적 문제해결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레기 수거망 설치사업의 타 지자체 사례로 경기도 의정부시 에서는 20,000개가 넘는 쓰레기 수거망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침수 등 재해예방과 수질오염방지 효과가 입증되는 큰 실효를 거두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중점사업인 희망공공 근로사업과 지역일자리 공동체사업 등 일자리 창출로도 연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우수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 에서는 의정부시 감사를 통하여 쓰레기 수거망 사업이 침수예방 및 막힘의 청소비용 절감 등에 획기적이라 하며 확대 실시함에 있어 도 차원에서 약 6억여원의 예산을 추가적으로 배정했다고도 전했다.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 환경 확립과 개선에 이바지하고 경북 제1의 아름다운 환경도시 포항건설의 표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남·북구청을 비롯한 관계부서에서도 쓰레기 수거망 설치 사업 의로 인하여 도로 측구 내 퇴적물 준설비용 절감 및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로 퇴적물 수거에 따른 수질개선 및 환경오염방지 의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