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행정새마을 운동확산과 전직원 동참을 위한 워크숍을 24일 청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혁신리더 63명을 대상으로 행정새마을운동 특강과 함께 혁신사례 비교토의, 과제발굴, 공통과제 선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혁신의 필요성과 행정낭비요소 제거, 행정 내부 낭비 실태 등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벌였다.

또한 워크숍 참가자들은 포스코 등 대기업의 혁신사례가 증명하듯 행정새마을 운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여부이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포항시의 행정새마을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점추진 10대 과제 선정 집중운영, 일반수용비 20% 절감운동,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체감도 설문조사, 행정새마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행정새마을운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포항을 전국 제1의 선진행정도시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제2의 행정새마을운동 선언을 시작으로 포스코 QSS현장견학, 전직원 대회 개최, 종이없는 사무환경 조성 등 행정새마을 운동에 실시해오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