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명식)는 엄마, 할머니, 아기들과 함께하는 유아음악인 뮤직가튼 문화강좌를 부평구 최초로 개설해 지난 6일부터 연중 주 1회 4층 문화마당에서 강습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뮤직가튼이란 유아들의 지적발전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음악과 악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강좌로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수강생 모집 공고 삼일 만에 정원 24명이 마감되었다.

관계자는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부평1동 중심에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적당한 학원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부평1동 신축청사 4층에 위치한 문화마당 공간을 활용해 어머니. 할머니. 유아들이 함께 즐기며 학습하는 뮤직카튼 강좌를 개설함으로서 주민복지에 한발 앞서 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부평1동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뮤직가튼 외에도 송광호 노래교실. 통키타동호회. 한글교실. 뜨개질. 필라테스 등 저소득주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에 있어 향후 부평구를 대표하는 문화강좌로 성장해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