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제18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인 지난 5일과 6일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안사업 위주로 사업장 실태 전반에 관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자의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의원들은 석모도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조성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연과 어울려지는 경관 및 개발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이 정착되도록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일자리와 혜택이 돌아 갈수 있는 방안으로 검토하여 추진 할 것과, 이어 송해면 신당리 울금 가공공장에서는 관계공무원과 사업자에게 “보조사업인 울금 가공공장이 경제성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 및 지도하고 판매대책 수립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보조사업인 논두렁 시트설치 시범사업은 “타시군에서 설치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보고 투자대비 사업의 효과를 검토하여 추진”할 것과 또한 구제역 발생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공사관계자들을 격려 한 뒤 공사가 견실하게 시공되도록 주문하였으며 특히 장마철을 맞아 구제역 매몰지를 방문해 매몰지 붕괴, 침출수 유출 등을 점검하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당부 했다.

한편 유호룡 의장은 “앞으로 현장방문을 강화해 군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요소들을 과감히 찾아내 해소하고 정책개발과 사업추진에 있어 군민들의 현장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중심의 공감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