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10개사 내외 선정, 헬싱키, 스톡홀롬, 암스테르담에 파견 -

대구시는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본부)과 공동으로 필란드 헬싱키, 스웨덴 스톡홀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북유럽지역 3개 도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9. 19 ~ 9. 28)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헬싱키지역은, 소형태양발전시스템(여름별장용), 건설자재(스틸와이어, 특수시멘트보강재, 지붕마감재 등), 포장기계 및 포장재(산업), 마사지, 스파관련 기기 등에서 유망하다,

스톡홀롬지역은, IT분야(보안관련 제품, LED 관련제품, 광통신부품, 기타 전기?전자 부품 등), 재생에너지, 친환경 관련제품 (태양광 제외), 의료기기 및 관련제품 (CE등 관련 인증 필수)이다

암스테르담지역은, 온라인게임 & 모바일게임, IT제품(인터넷통신, 방송송수신, LCD모니터), 자동차부품, LED관련제품, 절전 기능제품(지능형 절전콘센트 등), 각종 PC관련 부품(케이스, 마더보드, 콘트롤러, 냉각팬, 파워서플라이 등) 및 악세사리, 소형 고급 소비재(MP3플레이어, 네비게이션 H/W 및 S/W등), 선박 기자재 (프로펠라, 구동축, 갑판기계류)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에게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현지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취재본부 김태영 기자

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