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9년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칼을 소지한 채 아파트에 침입하여 피해자를 폭행 후 현금을 강취하고 강간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02. 12. 11. 14:40경 구미시 ○○동에서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으로 침입하여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 넥타이로 손을 묶고 63,000원을 강취 강간 후 도주한 사건이다.

피의자는 그후 성폭력 사건으로 2003년 대구동부서에서 구속되어 부산교도소에서 수감중 2011. 2. 27 부산교도소에서 출소한 피의자의 타액을 채취
지난달 18 김천지청에서 2002년 구미에서 발생한 사건과 동일한 유전자란 통보를 받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통화내역 및 위치추적을 통해 검거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한다.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