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기계공고, 달서공고 현장 방문 -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는 8월 30일부터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대비하여 맹훈련 중인 대구시 대표선수와 지도교사를 방문하고 노고를 격려한다.

22일 오후 2시 30분 폴리메카닉스 등 14개 직종 32명의 선수들이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중인 현장인 경북기계공고와 대구달서공고를 방문하여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하고 숙련기술인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와 자부심을 나타내며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하여 선발되어 장마와 잇따르는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42개 직종 132명의 대구시 대표 선수격려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시 교육청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19일에는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이 대구서부공고와 대구전자공고를, 21일에는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이 대구공고와 대구동부공고를 방문하여 대구시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밖에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에서는 26일까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10개의 전문계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8월중에는 석공예, 한복, 의상디자인 등 일반인 참가 직종에 대하여 격려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취재본부 전진 기자

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