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쌀 전업농의 경영능력 함양과 최고의 상주 쌀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1회 상주시 쌀전업농 한마음대회가 『전국 최고의 쌀 생산』과『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건설을 슬로건으로 성백영 상주시장과 성윤환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시의원, 주요농업관련 단체장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쌀전업농상주시연합회(회장 : 황인학, 회원수 1,600명)는 한마음 대회를 통하여 최근 쌀 가격하락 등으로 불안해 하는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국민의 식량을 지키는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기술 정보 교환으로 잘사는 농촌,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건설에 선봉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육성을 약속했으며, 특히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상주』를 실현목표로 출발한 민선5기 주요 공약사항인 상토무상공급을 벼재배농가 12,968호(전체 농가수 18,267호의 71%), 재배면적 13,000ha 대하여 상토를 년차적 확대하여 3년간 총 43억을 지원할 것이며(‘11년 1,000백만원, ’12년 1,350백만원,‘13년 1,950백만원) 또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 건설을 위하여 쌀 산업 선진화 방안 8대 전략목표와 세부실천 과제 30사업을 선정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690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취재본부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