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 판매율 90% 넘어, 나머지 경기도 곧 매진 임박-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8. 27일 D-365일을 맞아 입장권을 판매한 이후 D-11 현재 만석 목표(453,962석) 대비 90.02%인 408,636석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기날인 개회식(27)과 번개 우사인 볼트의 100m 결승전이 열릴 28일 입장권은 오래전에 매진되어 뒤 늦게 표를 구입하고자 하는 마니아들이 간혹 최소되는 표를 구매하기 위하여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아울러 다른 경기일 들도 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입장권 판매율이 가파르게 상승되고 있으며 월별로 뚜렷한 판매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판매대행사 관계자는 “스포츠는 연극 및 영화예매와는 다르게 대회일이 다가오면서 예매율이 높아지는 것이 통례이다.” 라고 말하면서 “다른 경기일도 곧 매진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하루빨리 표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