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부문 각 1명 선정, 10월 문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

대구시는 18일『대구광역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해당분야 전문가 및 원로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는 엄정한 자격심사 및 공적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미개척분야에 혼신을 다하여 연구 성과를 일구어낸 후보자들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년도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및 수상자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으며 2010년까지 30회에 걸쳐 195명에게 시상했다.

대구취재본부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