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간호사회 공동, 생후 4~6개월 대상 -

경남도와 경남도간호사회 공동으로 「제9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 경남대회」를 30일 오후1시 풀만호텔 2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국민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아기 건강과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해 개최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대회는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연스럽게 엄마젖을 먹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일 기준 생후 4~6개월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120명(개월별 4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지난달18.~22.까지 개월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다.

의사검진, 모유수유실천 및 지식, 발달검사, 모아애착 및 건강지수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심사결과 대한간호사협회장상·경남도간호사회장상·경남사랑상 각 1명을 선정해 상장과 금메달을 수여하고, 50명을 선발해 으뜸상·버금상·아름상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밖에도 협찬사로부터 받은 하기스상·존슨즈베이비상·그린핑거상·세퓨상을 별도로 수여한다.


한편, 선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놀이볼풀, 포토존, 돌 한복 전시 등 다채로운 놀 거리와 볼 거리가 제공된다.


창원취재본부 천 명 수 기자

천명수 기자